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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신용등급 개인신용평점 관리법금융감독원
    톡톡 2020. 12. 10. 01:48

    개인신용등급 개인신용평점 관리법 소개 금융감독원 

    출처 : unsplash



    '개인신용등급'이란 개인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직감적으로 알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개인신용등급이 무엇인지, 누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하면 개인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지는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개인신용등급이 무엇인지, 또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개인신용등급이란 개인 CB회사라고도 불리는 개인 신용평가회사에서 향후 1년간 개인이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라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개인 CB회사는 개인 신용도를 평가하여 금융회사에 제공하며, 금융회사는 이러한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대출한도와 금리 등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unsplash

    과거에는 개인신용등급을 1~10등급으로 구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른바 '절벽효과'라는 것이 생겨 금융 소비자에게는 뜻밖의 불이익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6등급 후반인 사람들과 7등급 초반인 사람들이 사실상 같은 신용도임에도 불구하고 등급이 달라서 대출을 거절당하는 불이익이 있었습니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는 개인신용등급을 개인신용평점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unsplash


    먼저 본인의 신용 평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용평점은 나이스평가정보 또는 코리아크레딧뷰(KCB) 등 개인 CB회사를 통해 본인신용정보와 신용평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등으로 가능합니다. 

    제공되는 정보로는 대출이나 연체상황, 신용카드 발급상황 등의 개인신용정보뿐만 아니라 개인신용 평가도 백분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평점에 대한 관리방법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소액이라도 연체를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연체정보는 개인의 신용상태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일단 소액이라도 연체가 발생하면 이를 상환하더라도 이후 최장 5년까지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대출을 받지 않도록 채무관리를 해야 하며, 주거래 은행을 정해 대출 및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 없이 상환하여 신용 거래 이력을 성실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통신요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성실히 납부했다면 그 납부 내역을 개인 CB회사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제출하면 개인신용평점 점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개인의 신용도는 단기간으로 끝나지 않고 티끌 모아 태산이 되도록 장기간에 걸쳐 착실히 형성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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